"군 사망사고 조사를 국방부에만 맡겨둘 순 없습니다.
객관적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전문가 집단이 진상 규명에 참여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최근 CBS노컷뉴스와 인터뷰에서 군 내 사망사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제도와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군 사망사고 진상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는 원인으로 '군 내 폐쇄적 문화' 를 꼽았다.
안 의원은 "군 내 사망사고는 대체로 군의 은폐를 시작으로 조작, 축소, 탄로, 공론화 등의 과정을 거친다. 채 상병이나 윤 일병 사건도 그렇다" 며
"군이 상당히 폐쇄적으로 작동하기 때문" 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결국에는 숨기다가 들통이 나고 이게 사건화되면 국민적 여론이 끊어 오른다" 며
"군에만 진상 규명을 맡기면 안 된다. 객관적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전문가 집단이 조사에 참여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안규백 "은폐·조작 얼룩 군 사망사고, 객관적 시각 필요"
"군 사망사고 조사를 국방부에만 맡겨둘 순 없습니다.
객관적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전문가 집단이 진상 규명에 참여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최근 CBS노컷뉴스와 인터뷰에서 군 내 사망사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제도와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군 사망사고 진상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는 원인으로 '군 내 폐쇄적 문화' 를 꼽았다.
안 의원은 "군 내 사망사고는 대체로 군의 은폐를 시작으로 조작, 축소, 탄로, 공론화 등의 과정을 거친다. 채 상병이나 윤 일병 사건도 그렇다" 며
"군이 상당히 폐쇄적으로 작동하기 때문" 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결국에는 숨기다가 들통이 나고 이게 사건화되면 국민적 여론이 끊어 오른다" 며
"군에만 진상 규명을 맡기면 안 된다. 객관적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전문가 집단이 조사에 참여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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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은폐·조작 얼룩 군 사망사고, 객관적 시각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