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의 눈] [단독] 尹 불법계엄 국정조사 특위 위원장 안규백·간사 한병도 내정

2024-12-19
조회수 95

16년째 국방위… 계엄군엔 "단두대 처단"

'청문회 스타' 간사 자리 놓고 치열한 경쟁

'대통령 탄핵' 직결 국조특위 8년 만 가동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불법 계엄의 진상을 파헤칠 국회 국정조사 특위위원장에 안규백(5선·서울 동대문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정됐다.


계엄군의 국회 난입을 생중계로 목도한 국민들의 진상규명 요구가 높은 만큼, 국민의힘의 불참 여부와 무관하게 우원식 국회의장은 야권 단독으로라도 국조를 출범시키겠다는 입장이다.


안 의원은 2008년 국회 입성해 내리 5선을 할 동안 국방위원회만 16년째 전담한 '안보통'이다. 국방위 간사를 세 차례 지냈고, 국방위원장도 맡았었다. 


점잖은 인품으로 여야를 넘어 군 관계자들에게도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이번 불법 계엄 사태 이후엔 박안수 전 계엄사령관을 향해 "대한민국 조국에, 국민에 총칼을 겨눴다. 민족의 이름으로 단두대에서 처단돼야 한다"고 발언할 정도로 진상규명 의지가 높다.


기사 전문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단독] 尹 불법계엄 국정조사 특위 위원장 안규백·간사 한병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