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봉제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패션·봉제단체 간담회]

2024-07-18
조회수 118

동대문은 방직산업의 발상지입니다. 

지금의 대광고 자리는 원래 종연방직주식회사였습니다.

동대문 제조업의 약 40%를 차지하는 패션봉제산업의 역사가 한 세기 내도록 이어진 것입니다.



의식주(衣食住)에서 의(衣)가 첫 번째인 이유는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 옷이란 삶의 기본재를 넘어 사회적 관계의 필수재기 때문입니다.



근래 개도국 저가 제품의 범람 등 산업 영세화와 숙련공 고령화의 이중고를 겪고 있으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21대 국회에서 군용 피복의 국내 소재 우선구매를 도모하려 「방위사업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습니다.   

22대 국회에서는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자리는 봉제인들이 한데 모인 뜻깊은 자리입니다. 

봉제인 여러분과 우리 국회가 씨실과 날실처럼 엮어 좋은 옷을 한 벌 만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패션 봉제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합니다. 



아울러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김학동·장병채·이순기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