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갑) 집중유세]

202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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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하루가 가장 먼저 시작되는 곳,

청량리 청과물시장 앞에 섰습니다.


새벽을 깨우는 상인 여러분의 손끝에서

이 나라 민생의 맥박이 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손끝이 가리키는 것은

내란으로 짓눌린 생계,

그 위에 쌓여가는 깊은 한숨이었습니다.


지금 가장 시급한 과제는 단 하나,

내란의 잿더미 위에 

무너진 민생을 다시 세우는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자리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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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대문 유권자 여러분!

안규백입니다.


이곳 청량리 청과물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곳입니다.

상인들의 땀과 노력이 새벽을 열고, 

시민들의 분주한 발걸음이 밥상을 채우는 곳입니다.

그야말로 경제의 최전선이자 민생의 온도계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좋은 정치 없이 좋은 사회는 불가능합니다.

실패한 정치가 성공한 경제를 낳을 수 없습니다.



불과 몇 달 전,

국민을 위한 총구가 국민을 향하던 순간을 우리는 목격했습니다.


이번 대선은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그런데 내란 수괴에 협조한지 모를 사람이 저쪽 후보라고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국민을 우롱하는 일 아닙니까?



이재명 후보는 다릅니다.

이재명 후보는 국민이 만든 후보입니다.

내란 해제를 신속히 이끈 책임 있는 지도자이자,

행정과 입법, 그리고 인권의 현장에서

이미 검증된 유능한 일꾼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위기를 돌파할 탁월한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준비된 지도자,

국민과 국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사람, 

시대가 부르는 사람,

국정과제를 신속히 추진할 적임자,

바로 이재명입니다.


이번 선거는 

‘내란의 연장이냐 민주주의의 회복이냐’를 가르는 선거입니다.

민생 정권의 출범을 가르는 선거입니다.


여러분, 투표로 심판해야 합니다.


6월 3일,

사전투표일인 5월 29일, 30일, 

친구와 이웃, 그리고 가족의 손을 잡고 투표소로 나와주십시오.


여러분이 투표해야 이길 수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투표해 주셔야만!

이재명과 함께 국민이 이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