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길이 하루빨리 꺼지고, 이 고통이 더 번지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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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에게 너무나도 잔인한 을사년입니다. 


절망적인 화마가 강풍을 타고 번지며 소중한 삶들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날아드는 사망 비보 속에서 국민들께서 노심초사하고 계십니다. 

이 불길이 하루빨리 꺼지고, 이 고통이 더 번지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현재 소방대원을 비롯해 군경, 공무원들이 온몸으로 화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피해자와 이재민을 위해 역량을 집결해주길 바랍니다. 


삶의 터전을 잃고 절망 속에 놓인 분들을 위해 우리 더불어민주당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디 목요일에는 꼭 비가 내리길 절실하게 바라봅니다.


[출처]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