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미래를 이야기합시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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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 목숨 걸고 막아야 했던 것은 위헌적 계엄이고 대통령의 내란이었습니다.

그러나 내란 세력이 국회와 선관위를 짓밟던 그 시간, 당신들은 어디에 있었습니까?


그래놓고 자나깨나 이재명 비난에 야당 욕을 하면 계엄이 정당화됩니까? 

심지어 이재명 대표 관련 공직선거법 항소심 선고 전에는 판결에 승복하라던 집권여당은 무죄가 선고되자 판사의 성향을 문제 삼는 촌극을 벌이고 있습니다.


분명히 합시다. 

내란을 일으킨 대통령은 윤석열입니다.

지금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이 아니라 야당 대표일 뿐입니다. 누가 보면 지금이 이재명 대통령 시대인 줄 알겠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신속한 계엄 해제를 통한 민주주의 회복에 앞장섰고, 2심 무죄를 통해 이른바 ‘사법리스크’는 없다는 점을 증명했으며, 원내1당 대표로서 대통령이 방기한 민생과 민주주의를 챙기고 있습니다.


단언컨대, 지금 우리 정치 최대·최고의 과제는 윤석열 탄핵을 통한 내란 종식입니다. 내란 종식 없이는 민주주의도, 경제도, 사법정의도 있을 수 없습니다.


불법 계엄을 일으켜서 국정을 혼란에 빠트린 집단이 더이상 국민 갈등과 국정 마비를 시켜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제발, 미래를 이야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