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란수괴 윤석열이 만장일치로 파면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이 비로소 내란의 강을 건넜습니다.
먼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지난 12월 3일, 내란의 총칼을 멈춰 세운 것도,
지난 123일간,
밤낮으로 우리 헌정을 지킨 것도 모두 국민이었습니다.


국민이 민심이자 심판자입니다.
국민이야말로 민주공화국의 진정한 주인이며,
역사의 수레를 이끄는 불변의 주역임을 다시금 일깨워주셨습니다.
국민이 있었기에, 민주주의는 지켜졌습니다.
한편, 내란세력의 대국민 헌정 인질극은 이제야 일단락되었지만,
이 지연된 정의는 그 자체로도 크나큰 국민적 혼란과 상처를 남겼습니다.
매우 유감입니다.
그러나 2025년 4월 4일,
오늘은 분명히 대한민국 현대사의 분기점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국민에게 총칼을 겨눈 내란은 역사의 무덤에 묻혀야 한다는 것,
진실과 정의 앞에 단호하지 못하면 불의와 거짓이 나라를 집어삼킨다는 것,
준비 안 된 대통령이 다시는 이 나라의 통치자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
결국 우리 헌법은 책장이 아닌 국민의 행동 속에서 살아 숨쉬고 있었다는 것,
이 모두가 우리의 역사 교과서에 아로새겨야 할 교훈입니다.
이제 역사는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야 합니다.
그 첫 문장은 탄핵으로 국민 여러분께서 써주셨습니다.
갈등과 대립의 골을 통합과 화합으로 메꿔나가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안보는 흔들리고, 민생은 도탄에 빠져있습니다.
외교,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내란의 대가,
그 청구서가 국민에게 고스란히 돌아오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저 또한 12·3 내란 국조위원장으로서 진상규명에 전력을 다했듯,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총괄특보단장으로서
대한민국의 궤도 이탈을 바로 잡고,
국민 통합을 위한 노력을 결코 멈추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힘에 엄중히 촉구합니다.
국민에게 무릎꿇고 사죄하십시오.
수권능력을 상실한 거대정당의 극우화는 국민적 불행입니다.
파당적 논리에 갇혀 또 한번 국민을 배반하지 않기 바랍니다.
주권자 국민께서는 국정농단과 12·3 내란에
두 번의 대통령 탄핵이라는 준엄한 경고를 내리셨습니다.
이 경고를 무겁게 받아들이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이 비로소 내란의 강을 건넜습니다.
먼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지난 12월 3일, 내란의 총칼을 멈춰 세운 것도,
지난 123일간,
밤낮으로 우리 헌정을 지킨 것도 모두 국민이었습니다.
국민이 민심이자 심판자입니다.
국민이야말로 민주공화국의 진정한 주인이며,
역사의 수레를 이끄는 불변의 주역임을 다시금 일깨워주셨습니다.
한편, 내란세력의 대국민 헌정 인질극은 이제야 일단락되었지만,
이 지연된 정의는 그 자체로도 크나큰 국민적 혼란과 상처를 남겼습니다.
매우 유감입니다.
그러나 2025년 4월 4일,
오늘은 분명히 대한민국 현대사의 분기점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국민에게 총칼을 겨눈 내란은 역사의 무덤에 묻혀야 한다는 것,
진실과 정의 앞에 단호하지 못하면 불의와 거짓이 나라를 집어삼킨다는 것,
준비 안 된 대통령이 다시는 이 나라의 통치자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
결국 우리 헌법은 책장이 아닌 국민의 행동 속에서 살아 숨쉬고 있었다는 것,
이 모두가 우리의 역사 교과서에 아로새겨야 할 교훈입니다.
이제 역사는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야 합니다.
그 첫 문장은 탄핵으로 국민 여러분께서 써주셨습니다.
갈등과 대립의 골을 통합과 화합으로 메꿔나가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안보는 흔들리고, 민생은 도탄에 빠져있습니다.
외교,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내란의 대가,
그 청구서가 국민에게 고스란히 돌아오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저 또한 12·3 내란 국조위원장으로서 진상규명에 전력을 다했듯,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총괄특보단장으로서
대한민국의 궤도 이탈을 바로 잡고,
국민 통합을 위한 노력을 결코 멈추지 않겠습니다.
수권능력을 상실한 거대정당의 극우화는 국민적 불행입니다.
파당적 논리에 갇혀 또 한번 국민을 배반하지 않기 바랍니다.
주권자 국민께서는 국정농단과 12·3 내란에
두 번의 대통령 탄핵이라는 준엄한 경고를 내리셨습니다.
이 경고를 무겁게 받아들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