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지부장을 만났습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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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장을 만났습니다. 저와 같은 집안에 이름까지 같은 동명이인입니다. 재미있고 반가운 인연에 형동생을 하기로 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이름을 가져서 제게 와야 할 민원이 안규백 지부장에게 가는 등 여러 가지로 곤혹스러운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저 역시 저의 의정활동과 관련된 보도를 볼때면 연관 뉴스에 항상 떠서 가끔 안규백 지부장의 소식을 접하곤 했습니다. 이름에도 사회적인 일을 하는 기운이 있는 모양입니다.



"인향만리" 라는 말이 있습니다. 훌룡한 사람의 인품은 만 리까지 간다는 뜻입니다. 우리 두 사람의 인연 역시 그만큼 오랫동안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