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2.05.26. 안규백 의원,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공약에 동대문 숙원사업 대거 반영되었다고 밝혀

2022-05-26
조회수 497

 


- 송영길 후보, 동대문을 서울 동북권 교통 거점, 상업·문화 중심지로 키워갈 것

- 안규백 의원, 송영길과 함께 서울의 재도약, 동대문의 새 시대 열어갈 것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규백 국회의원[서울 동대문구(갑)]은 6.1.지방선거에 출마한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공약에 동대문 성장을 이어 갈 굵직한 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고 밝혔다.

 

송영길 후보는 지난 25일(수) 청량리역 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 현장과 SNS 등을 통해 동대문 맞춤형 공약을 소개했다. 송 후보는 동대문을 “서울 동북권 교통의 거점, 상업·문화의 중심으로 도약시킬 것”을 약속하며 “다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동대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가 동대문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제시한 주요 공약은 다음과 같다.

 

1.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

송 후보 공약의 핵심은 청량리역을 중심으로 한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이다. 전국으로 뻗어가는 철도망을 갖춘 청량리역에 ▲광역환승센터를 적기에 구축하고, ▲ GTX-B·C의 안정적 추진 ▲분당선 증편과 ▲강북횡단선·면목선을 조기에 착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동대문을 수도권을 대표하는 교통의 관문이자 상업과 문화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것이 송 후보의 설명이다.

 

2. 수도권 관문에 걸맞는 명품도시 건설

이어, 지역의 최대 숙원 중 하나인 이문고가 지하화와 신이문역 신축, 그리고 역세권 개발을 연계함으로써 이 지역을 ▲서울 동북권의 신(新)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간 단절 해소와 함께 신이문역 일대를 주거와 상업,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지는 명품도시로 키워가는 혁신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대문을 위해 ▲1호선과 중앙선 지상구간의 단계적인 지하화를 공약했다. 기존 철도부지에는 녹지공간, 생활 및 업무시설 등을 조성해 부족한 도시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3. 동대문 경제 도약

서울 최대규모의 청량리 전통시장 일대를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닌 동대문 발전을 이끄는 혁신 공간으로 키워갈 계획이다. 송 후보는 이를 위해 시장별 특성과 강점, 잠재력을 십분 활용한 이른바 ‘시장 클러스터’ 조성을 내세웠다.


한편, 경제기반형 도시재생과 강소특구 등 홍릉을 중심으로 육성하고 있는 바이오 인프라와 약령시 한방산업특구·경희대 한방병원 등의 한방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발전시킴으로써 동대문을 서울의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한방 산업의 중심으로 키워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동대문의 지속가능한 발전, 경제 도약을 이루겠다는 것이 송 후보의 복안이다.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의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규백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울의 변화와 혁신, 그리고 동대문 번영을 완성할 유능한 후보를 뽑아야 한다”면서, “중앙정치와 지방자치의 현장에서 실력과 성과를 충분히 검증한 송영길이 유일한 적임자”라고 역설했다.

 

이어 “송영길 후보의 공약에는 지역의 오랜 숙원과 동대문 발전을 위한 비전이 가득 담겨있다”며, 천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기는 길, 변화의 길’ 송영길 후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의 인재들을 반드시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