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의 눈] "1조 원 안 낸다" 선언해도 대책 없어‥황당하고 허술한 KF-21 계약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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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초음속 전투기인 KF-21,

총 개발비 8조 원, 이 가운데 20%인 1조 6천억 원은 공동 개발국인 인도네시아가 분담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인도네시아가 지금까지 낸 돈은 겨우 3천8백억 원, 

그러더니 결국 1조 원은 못 내겠다고 올해 선언했고 정부는 이를 수용했습니다.


그런데도 우리 정부는 어떤 조치도 취하지 못합니다.

처음부터 허술한 계약이었기 때문입니다.



[안규백 의원/국회 국방위원회]

"플랜B가 전혀 없었다는 점이 사태를 키운 셈입니다. KF-21과 관련된 정부의 계약 행태에 대해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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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원 안 낸다" 선언해도 대책 없어‥황당하고 허술한 KF-21 계약 (2024.08.21/뉴스데스크/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