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이 1조 원 가까운 돈을 들여 해군 주력 잠수함 성능개량사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잠수함은 은밀하게 기동하다 기습공격을 하기 때문에 탐지와 잠항 능력이 필수적인데,
정작 이 능력들을 향상시켜줄 핵심장비 도입이 제외돼 해군 내에서도 알맹이 없는 사업이란 비판이 나옵니다.
방사청은 이들 장비를 추가할 경우 사업기간이 1~2년 늘어나고 투입되는 예산도 7천억 원 이상 더 필요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북한은 물론 중국과 일본 등 주변국들이 앞다퉈 잠수함 전력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기존 장비의 단순 교체로는 미래전의 핵심 중 하나인 잠수함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탐지와 잠항 능력의 핵심 장비가 빠진다면, 잠수함 성능개량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렵습니다.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개량이 필요합니다.
풀영상은 아래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보실 수 있습니다.
8천억 들인 잠수함 성능 개선‥ 실효성 있는 개량 필요 (2024.11.12/뉴스데스크/MBC)
방위사업청이 1조 원 가까운 돈을 들여 해군 주력 잠수함 성능개량사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잠수함은 은밀하게 기동하다 기습공격을 하기 때문에 탐지와 잠항 능력이 필수적인데,
정작 이 능력들을 향상시켜줄 핵심장비 도입이 제외돼 해군 내에서도 알맹이 없는 사업이란 비판이 나옵니다.
방사청은 이들 장비를 추가할 경우 사업기간이 1~2년 늘어나고 투입되는 예산도 7천억 원 이상 더 필요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북한은 물론 중국과 일본 등 주변국들이 앞다퉈 잠수함 전력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기존 장비의 단순 교체로는 미래전의 핵심 중 하나인 잠수함 경쟁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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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억 들인 잠수함 성능 개선‥ 실효성 있는 개량 필요 (2024.11.12/뉴스데스크/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