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서울 서대문구(갑) 경선 대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갑) 경선은 성치훈 전 청와대 행정관을 제외하고 차점자인 김동아 변호사가 후보로 추가되어 3인 경선으로 치러진다.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 결정에 대해 “국민적 요청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하는 것이 정치집단의 책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의사결정의 배경에는 여성단체 등이 성 전 행정관을 두고 ‘안희정 성폭력 사건’의 2차 가해자라는 성명을 발표한 것이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시민단체, 여성단체 등에서 그 부분(성폭력 2차 가해)에 대해 강력한 문제 제기가 있었고 우리 같이 정치하는 집단에서는 국민적 요청에 기민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어서 (제외)한 것”이라고 답했다.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문제를 제기한 부분이 100% 사실이거나 어떤 결격 사유가 있어 제척한 것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기사링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482966638821352&mediaCodeNo=257&OutLnkChk=Y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서울 서대문구(갑) 경선 대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갑) 경선은 성치훈 전 청와대 행정관을 제외하고 차점자인 김동아 변호사가 후보로 추가되어 3인 경선으로 치러진다.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 결정에 대해 “국민적 요청에 기민하게 대응해야 하는 것이 정치집단의 책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의사결정의 배경에는 여성단체 등이 성 전 행정관을 두고 ‘안희정 성폭력 사건’의 2차 가해자라는 성명을 발표한 것이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시민단체, 여성단체 등에서 그 부분(성폭력 2차 가해)에 대해 강력한 문제 제기가 있었고 우리 같이 정치하는 집단에서는 국민적 요청에 기민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어서 (제외)한 것”이라고 답했다.
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문제를 제기한 부분이 100% 사실이거나 어떤 결격 사유가 있어 제척한 것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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