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인 안규백 예비후보자는 26일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당내 공천 현황 등에 관하여 대담을 나누었다.
안규백 예비후보자는 화두가 되고 있는 민주당 내 공천 평가 기준과 관련 “평가 기준이 분야별로 세분화 되어있어, 바이러스가 끼어들 확률이 낮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속칭 친명 중 하위 20%도 많으나 스스로 밝히지 않을 뿐이다”라며, 공천에 대한 당내 반발에 대하여 설득과 이해를 구하여 정권 심판 대오에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규백 예비후보자는 적소적재 원칙을 강조하며 적소에 맞는 자리에 합당한 인재가 가는 공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예시를 들며 “광역급 인물은 당세가 강한 지역보다는 보통인 지역에 가서 당세를 확장하는 것이 당의 기준”이라고 말했다.
추미애 전 대표·이언주 전 의원·전현희 전 권익위원장 3인과 관련 “당 외연 확장과 윤석열 정부의 정권 심판에 대항하여 딱 맞는 분들”이라고 전하며, “우리 당의 전략 지역 내지는 당세가 보통인 지역에 가서 당심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여당과 비교하여 민주당 공천의 공정성 문제가 불거진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정치 경험이 일천한 비대위원장이 책임지는 현 여당의 공천은 용산 오더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최근 신장식 변호사를 인재영입하며 활동을 이어가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조국신당’과의 관계 정립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함께 힘을 합쳐야 하는 시기에 신당이 이 시점에 필요한가는 고민(해봐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JTBC 장르만 여의도
■ 프로그램 :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 방송일자 : 2024년 2월 26일(월)
■ 진행 : 정영진
■ 출연 : 안규백 /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장 (4선, 동대문구갑), 채윤경 / 기자, 이상민 / 크리에이터
"여전사 3인방, 당 외연 확장과 윤석열 정권 심판에 맞닿은 분들”
"노웅래, 정권 심판 대오에 함께 동참해 줬으면”
"감동 없는 국힘 공천, 용산 오더에 의해 움직인다 생각”
"김종인, 정무적 판단과 내공 인정.. 하지만 정치적 컬러 보이지 않아”
"임종석 등 광역단체장 급 인사는 당세 보통인 지역서 파급효과 내야”
"친명 중 하위 20% 많아.. 스스로 밝히지 않을 뿐”
"평가 기준 세분화돼 바이러스 끼어들 확률 낮아”
"조정식 불출마 요구, 내가 말할 수 있는 상황 아냐”
"조국, 신당이 이 시점에 필요한가는 고민”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인 안규백 예비후보자는 26일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당내 공천 현황 등에 관하여 대담을 나누었다.
안규백 예비후보자는 화두가 되고 있는 민주당 내 공천 평가 기준과 관련 “평가 기준이 분야별로 세분화 되어있어, 바이러스가 끼어들 확률이 낮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속칭 친명 중 하위 20%도 많으나 스스로 밝히지 않을 뿐이다”라며, 공천에 대한 당내 반발에 대하여 설득과 이해를 구하여 정권 심판 대오에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규백 예비후보자는 적소적재 원칙을 강조하며 적소에 맞는 자리에 합당한 인재가 가는 공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예시를 들며 “광역급 인물은 당세가 강한 지역보다는 보통인 지역에 가서 당세를 확장하는 것이 당의 기준”이라고 말했다.
추미애 전 대표·이언주 전 의원·전현희 전 권익위원장 3인과 관련 “당 외연 확장과 윤석열 정부의 정권 심판에 대항하여 딱 맞는 분들”이라고 전하며, “우리 당의 전략 지역 내지는 당세가 보통인 지역에 가서 당심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여당과 비교하여 민주당 공천의 공정성 문제가 불거진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정치 경험이 일천한 비대위원장이 책임지는 현 여당의 공천은 용산 오더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최근 신장식 변호사를 인재영입하며 활동을 이어가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조국신당’과의 관계 정립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함께 힘을 합쳐야 하는 시기에 신당이 이 시점에 필요한가는 고민(해봐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유튜브 방송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