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의 눈] 안규백 "임종석 다른 지역 전략공천? 아직 논의된 바 없어"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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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방송일자 : 2024년 2월 28일(수)

■ 진행 : 권순표

■ 출연 : 안규백 /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장 (4선, 동대문구갑)


“이재명, 지더라도 찐명 정당? 총선 없이 대선 있나”
“민주당 공천 끝나면 국민들 수긍할 것”
“임종석 등 단체장급 인사는 당세 보통 지역으로 가야”
“여전사 3인방, 수도권 전략 배치 가능성 높아”
“찐윤 인사 배치한 與 공천, 감동 없고 밋밋해”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4선, 동대문구갑)이 28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현 더불어민주당 내 공천 상황 등에 대한 대담을 나누었다.


안규백 위원장은 현 공천 과정의 잡음에 대해 “야당의 공천은 언제 어느 때나 시끄러울 수 밖에 없다”고 운을 띄우며, “그러나 공천이 끝나고 나면 국민들께서 (당의 공천 결정에 대해) 수긍해주실 것”이라 말했다.


일각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당화’라는 의견과 관련하여서는 “동의하기 어렵다. 민주당 내 최고 가치와 목표는 이번 총선에 승리해서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 내 공천 과정이 쇄신과 혁신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 밝히며 “공천에 있어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밝혔다.


또한 광역단체장급 공천과 관련하여 “당세가 보통인 지역에 가서 그 여타의 지역까지 파급효과를 내는 것”이라며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역시 동일한 틀이 적용된다고 말했다.


전현희·추미애·이언주 이른바 여전사 3인방에 대한 추후 전략을 묻는 질문에는 “적소적재의 원칙에 따라 맞는 자리에 제안할 것”이라 말했다.


여당의 공천 상황에 대해서는 “감동 없는 밋밋한 공천이다”며 “3선 이상은 물갈이가 거의 되지 않았으며, 이른바 찐윤 핵심은 그대로 다 공천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튜브 방송 링크]


[발언 전문 기사 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33401?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