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갑 예비후보가 6일 연합뉴스TV 1번지초대석에 출연해 지역구 현안과 비전에 관하여 대담했다.

안규백 예비후보는 자신의 경쟁력과 차별점으로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과 지역 발전 성과를 꼽았다. 

안규백 예비후보는 “동대문(갑) 국회의원이 된 이후 기존 7개 철도 노선을 12개로 확대되었고, 추가적으로 5개 노선이 늘어나 17개 철도노선이 지나게 된다”고 밝혔다. 

동대문(갑) 지역구는 전국 254개 선거구 중 유일하게 2030세대의 인구가 늘어난 지역이라는 통계청 자료를 인용하며 “교통과 정주여건이 편리해진 동대문에 많은 젊은이들이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총선에서는 드론택시 승강장 유치 등 교통공약과 관내에 있는 전통시장 현대화 및 활성화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에 관하여서는 “정권 심판의 목소리가 높은 만큼 이길 수 있는 후보를 공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평가했다. 

안규백 예비후보는 최근 당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공천 과정이 마무리된 만큼, 통합과 혁신을 기치로 선대위를 꾸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의 가치, 청년, 혁신 삼두마차를 내세워 민주당의 선대위를 띄우면 많은 국민들이 성원을 보내줄 것이라고 확신했다.

안규백 예비후보는 전 국방위원장이자, 대한민국 안보전문가로서 향후 역할에 관하여도 밝혔다. 그는“한반도 평화를 위해 안보 전문가로서 역할을 하며, 북한과의 대화를 촉진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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