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매일안전신문] 안규백 의원, 강원 양구·인제 방문…민심 현장 목소리 청취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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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의원 "앞으로 더 많은 국민, 당원분들과 소통해 나갈 것”



▲ 안규백 의원(사진=안규백 의원실)




 

[매일안전신문=손성창 기자] 안규백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동대문구(갑), 국방위원회)은 이재명 후보 선대위 특임본부장으로서, 지난 14일 DMZ 접경지역인 강원도 양구·인제군을 방문해 민심을 청취하고 더 많은 국민·당원들과 소통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이날 안 의원은 양구·인제군 당원 간담회 및 기자단 미팅, 인제군 여성농업인단체와 농촌지도자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 인제군연합회 간담회 등을 소화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접경지역 규제에 따른 복잡한 인허가 절차, 부대이전 등으로 인한 지역 소멸위기, 민통선 북상 문제, 군부대 용지 농토전환, 지역 농산물 군납(軍納)계약 등 접경지역의 각종 현안을 제기하며,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줄 것을 안 의원에게 요청했다.




▲ 강원도 양구·인제군을 방문한 안규백 의원(사진=안규백 의원실)


안 의원의 이번 방문은 지난 11일 이재명 후보 직속 특임본부장 임명되고, 전략지역에서의 이재명 후보 지지확대를 위해 이루어진 첫 번째 행보이다. 민주당 특임본부장단은 당내 4선 이상 중진의원들을 중심으로 구성한 조직이다. 전략지역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구체적인 대안과 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굴하는 등 당의 외연을 확장하기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안규백 의원은 "접경지역의 발전과 생활권 보호를 위한 과감한 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그동안 국회에서 국방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국방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접경지역 문제를 내 일처럼 해결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면 길이 보인다는 본립도생(本立道生)의 자세로 접경지역의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통령선거는 코로나19, 저성장과 양극화, 글로벌 패권 경쟁 등 안팎으로 직면한 위기의 시대, 대한민국을 누구에게 맡길지 결정하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선대위 특임본부장이자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리스너’로서 앞으로 더 많은 국민, 당원분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안 의원은 지난 12일 경남 거제시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원 토크콘서트 ‘뭉쳐야 뜬다 경남 거제시편’에 참석했다. 이번 강원 양구·인제군 방문에 이르기까지 전국 곳곳을 돌며 민심을 모으고 이재명 후보의 비전과 철학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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