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blog.naver.com/lavid/223870337919
안녕하세요, 월요일의 아인입니다.
어제는 제21대 대선 후보들의 첫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경제를 주제로 한 여러 이야기 속에서 저는 이번 토론회에서 쉽게 다뤄지지 않을 듯한 한 가지 주제를 하나 떠올렸습니다.
바로 적극적 안락사입니다. 다른 말로는 존엄 안락사라고도 하죠. 흔히 말기 질환 등 상황에서 스스로 삶을 마무리할 권리를 인정하는 겁니다. 오래된 주제이지만, 지난해 스위스에서 안락사캡슐을 공식 허용한 게 국내에도 전해지면서 작게나마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실 이 주제는 어제 독서모임의 주제이기도 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모임으로 의료, IT, 마케팅, 춤, 그리고 미디어에 종사하는 20대들이 꾸준히 책을 읽고 토론하는데요.
이날 읽은 책이 법의학자 이호의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이었는데요. 죽음에 대한 주제 중 하나로 발제자가 '적극적 안락사'에 대해 이야기해보자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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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요일의 아인입니다.
어제는 제21대 대선 후보들의 첫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경제를 주제로 한 여러 이야기 속에서 저는 이번 토론회에서 쉽게 다뤄지지 않을 듯한 한 가지 주제를 하나 떠올렸습니다.
바로 적극적 안락사입니다. 다른 말로는 존엄 안락사라고도 하죠. 흔히 말기 질환 등 상황에서 스스로 삶을 마무리할 권리를 인정하는 겁니다. 오래된 주제이지만, 지난해 스위스에서 안락사캡슐을 공식 허용한 게 국내에도 전해지면서 작게나마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실 이 주제는 어제 독서모임의 주제이기도 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모임으로 의료, IT, 마케팅, 춤, 그리고 미디어에 종사하는 20대들이 꾸준히 책을 읽고 토론하는데요.
이날 읽은 책이 법의학자 이호의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이었는데요. 죽음에 대한 주제 중 하나로 발제자가 '적극적 안락사'에 대해 이야기해보자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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