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립니다. 광화문의 하늘도 비탄에 젖은 국민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이 비가 그치면 낙엽이 떨어지고 겨울이 시작되겠지요. 우리 민주주의에도 한파가 들이닥칠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광화문을 메운 국민 여러분의 의지를 확인하였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당원 동지 여러분의 깃발 속에서 의기를 느꼈습니다. 그 뜨거운 열기와 함께 진실과 정의의 승리를 외쳤습니다.
혹독한 겨울 속에서도 소멸하지 않고 소생을 준비하는 것이 만물의 이치입니다. 민주주의의 소생을 바라는 우리 시민들의 열기는 정치적 겨울을 이겨내고 끝내 진실을 꽃피우고 말 것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주권자의 질서 있는 분노입니다. 제아무리 무소불위의 권력과 비뚤어진 펜대가 진실을 구부려도, 우리는 동요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입니다.
동지를 믿고 국민을 믿고 역사를 믿고 민주주의의 길로 뚜벅뚜벅 나아갑시다. 그 길을 언제나 함께 걷겠습니다.
제3차 국민 행동의 날에 참석해 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비가 내립니다. 광화문의 하늘도 비탄에 젖은 국민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습니다. 이 비가 그치면 낙엽이 떨어지고 겨울이 시작되겠지요. 우리 민주주의에도 한파가 들이닥칠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광화문을 메운 국민 여러분의 의지를 확인하였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당원 동지 여러분의 깃발 속에서 의기를 느꼈습니다. 그 뜨거운 열기와 함께 진실과 정의의 승리를 외쳤습니다.
혹독한 겨울 속에서도 소멸하지 않고 소생을 준비하는 것이 만물의 이치입니다. 민주주의의 소생을 바라는 우리 시민들의 열기는 정치적 겨울을 이겨내고 끝내 진실을 꽃피우고 말 것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주권자의 질서 있는 분노입니다. 제아무리 무소불위의 권력과 비뚤어진 펜대가 진실을 구부려도, 우리는 동요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입니다.
동지를 믿고 국민을 믿고 역사를 믿고 민주주의의 길로 뚜벅뚜벅 나아갑시다. 그 길을 언제나 함께 걷겠습니다.
제3차 국민 행동의 날에 참석해 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