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창설 제76주년 기념행사]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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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창설 제76주년 기념행사에 다녀왔습니다.


국회 국방위원장 시절 명예해병으로 위촉되어

해병의 붉은 명찰을 늘 마음에 품고 살아왔고,

또 차남이 백령도에서 해병 복무를 마친 해병 가족으로서

오늘 기념식은 더욱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병대가 되겠다는 신임 사령관의 결기처럼

안타까운 지난 채해병의 아픔과 수사외압이라는 오명을 씻고

정의와 자유를 위한다는 상승해병의 정신을 회복하려는 의지가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전역 이후에도 해병대에 대한 지지와 사랑으로 함께하는 선배 해병들과,

언제나 ROKMC의 곁에서 싸우겠다는 주한미해병이 함께하여

그 어느 때보다 든든한 생일이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서북도서, 김포ㆍ강화도, 제주도, 울릉도 등 국토방위의 최전선에서 불철주야 주어진 임무에 매진하는 해병 여러분의 헌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여러분의 용기와 헌신이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의 초석입니다.


해병대 창설 76년의 역사를 대단히 축하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