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천을 걷습니다]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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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천을 걷습니다.


맞잡아주시는 손,

조용히 올라가는 엄지,

말없이 단단한 민심의 깊이를 느낍니다. 



깊은 물은 소리 내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물이 흐를 때, 세상이 움직입니다.


어떠한 술수와 정략에도 휩쓸리지 않을

민심이 바로 그 깊은 물입니다.



오직 국민이고

오직 민심입니다.


역사를 움직이는 민심의 물결은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국민 여러분, 

이재명을 도구로 

그 깊은 민심의 수문을 개방해주십시오.

더 간절한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