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1회 현충일입니다.

202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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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회 현충일입니다.


대한민국 삼천리 강토에 깊이 스며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헌신을 마음 깊이 기립니다.


그러나 국방부장관으로서 국립서울현충원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그 어느 때보다 무거웠습니다.


어제 해군에서 대한민국의 충직한 부사관이 유명을 달리한

안타까운 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단장지애의 아픔을 겪고 계실 유가족 여러분께 마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일상의 평화는 제복 입은 영웅들의 희생 위에 있습니다.

보훈은 조국에 삶을 바친 영웅들께, 국가가 최고의 예우를 바치는 것입니다. 


과거를 명예롭게 기억하는 국가만이 

미래의 영웅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장병들이 국가의 이 굳건한 약속을 믿고, 

자긍심 속에 오직 임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장관으로서 헌신에 합당한 예우와 복무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