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 첫번째 국정감사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어제는 하늘과 수중에서 우리의 방산과 안보를 직접 점검했습니다.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 테크센터로 날아가 軍용 무인기 개발 및 MRO(유지·보수·정비) 기술 역량을 확인했습니다.

무인기가 향후 현대전의 게임 체인저인 만큼, 더욱더 각별한 관심으로 국회 차원의 지원을 도모하겠습니다.

이후 해군작전사령부에서는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를 타고 해군의 대잠전 훈련을 참관하였습니다.

이어 우리 독자기술로 설계하고 건조한 3,000톤급 잠수함 ‘안무함’을 둘러보았습니다. 해상에서도 심해에서도 우리 국민을 지킬 해군의 준비태세가 매우 든든합니다.

문명사를 보면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재패했고, 기술을 생산하는 나라가 세계를 이끌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이 최첨단 기술로 대양에서 위용을 뽐내는 날이 오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