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동대문갑] 외대앞역 출근인사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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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외대앞역에서 동대문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했습니다.




외대앞역은 1974년 만들어진 이후, 꾸준히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신 역이었습니다.



하지만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주민분들의 불편이 커졌고, 이용객이 줄기도 했습니다.



이에 저는 2021년 7월, 경원선 외대앞역에 평면 진출입로를 신설했습니다.



평면 진출입로 신설 이전에는 출입구에 직선통로가 없어 

열차 플랫폼에서 역사 2층까지 계단으로 올라간 뒤

다시 출입구까지 계단으로 내려오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평면 진출입로는 계단을 통해 우회하던 불편을 해소할뿐 아니라 

승객들의 동선거리를 단축하여

역의 혼잡도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실제로 저에게 평면 진출입로가 만들어져

정말 편하다는 말씀을 해주신 구민 분들 덕분에

내심 뿌듯해지는 하루였습니다.





저는 동대문 주민 여러분들과 눈을 마주하고 체온을 느낄 때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앞으로도 밤을 낮삼아 주민 여러분의 편의를 증진하는 데

힘쓰는 안규백이 되겠습니다.